요리
일본식 오무라이스
필85
2020. 4. 27. 08:54
오무라이스 밥은 동희가 볶아내고
계란은 내가 만들었다.
일본식은 얇은 막의 계란부침을 만들어
밥위에 얹어두고 칼로 중앙을 자르면
양쪽으로 흘러내리는 모양이다.
유투브 동영상을 동희와 두세번 보고나서
시도했다.
저녁식사 하면서 동희왈.
"×손인줄 알았는데...
난 오늘 저녁엔 못 먹을 줄 알았는데...
개안네"
계란말이와 계란찜의 중간 느낌의
부드러움이 입안을 채웠다.
맛을 보지 못한 동호에게 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