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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창

구병모의 소설 의 뼈대는 읽기와 사랑이었다. 작가는 누구나 읽기에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고 '오언'과 아가씨의 사랑은 숨겼다. Gain에는 구병모의 소설이 영상미가 가득하다는 사실, 독자들이 오언의 진심을 알 수 없게 만든 소설적 장치에 대해 언급했다.Change, 상처에 손을 대면 생각과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셰익스피어의 으로부터 가져온 것으로 보이며 글을 쓰는 자가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할 것은 상상력 키우기,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 Copy와 Contents는 책의 내용을 옮기고, 요약하는 일이다.Gain과 Change는 나의 마음과 뇌에서 일어나는 일이다.초보자라면 Copy와 Contents를 여러번 반복하는 게 좋다.

생애 첫 신춘문예 응모

설레는 마음으로 우체국을 향했다. 원고를 담은 봉투를 창구에 제시했다. 모두 5개의 봉투다. 두 개는 딸, 나머지는 나의 작품이 담겼다. 살다 살다 신문사에 원고 투고를 다 해본다. 결과 발표는 1월 1일 모든 신문사의 신년호다. 가능성은 없지만 투고를 했다는 기쁨은 크다. 이제 시작이다. 본격적으로 소설습작을 시작한 건 올해 2월 말 부터다. 서면의 지역 서점에서 진행하는 '손바닥 소설 쓰기'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고 등록했다. 소설가 선생님이 지도하는 수업에 여섯 명이 참여했다. 손바닥처럼 가벼운 소설, 즉 원고지 30장에서 50장 정도 되는 양을 채워나가는 수업이었다. 합평을 받는 동안 '내가 이걸 왜 시작했나' 하는 후회가 들었다. 캐릭터 설정, 구조 짜기, 흐름 만들기,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2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