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5

1일 1포스팅 하지 않고 고객을 모으는 온라인 모객의 기술

저자는 답답했던 것이다. 첫째,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 아무리 매력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도 고객을 모으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 둘째, 플랫폼이 없어도 1인이 모객 해서 수입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주위에서 이미 대박이 난 온라인(오프라인) 콘텐츠의 비결을 알려주고 싶어서 안달이 났던 것이다. 을 쓴 강기호 작가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경진대회를 운영하면서 3년 연속 1,200여 명의 팀을 모집하였다. 저자는 그 대회를 여성창업을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만들었다. 저자는 이때의 경험을 살려 중고책 1인 창업, 부동산 경매 교육의 모객 마케팅을 성공시켰다. 자신의 생각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온라인 모객 기술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집필에까지 이르렀다..

읽은知 2023.03.23

아무 일 없었던 2022, 아무 일 없길 2023

"올해 있었던 일 중, 탑 2를 뽑아서 발표해 주세요" 모임을 주관하는 디렉터가 요구했다. 모임에는 드레스 코드도 있었다, 블랙 & 레드. 나는 검은색 양복과 코트를 갖춰 입었지만 빨간색은 맞출 길이 없었다. 소심하게 빨간 손수건만 챙겼다. 12월 첫째 토요일, 스무 명의 참석자들이 한껏 멋을 냈다. 베스트 드레서는 검은 양복에 진한 빨간색 양말을 착용한 남성이 차지했다. 디렉터의 요청으로 올 한 해를 돌아봤다. 내게 일어났던 일 중, 첫 번째 사건은 글 쓰는 재미를 알게 된 것이었다. 독후감은 이십 년 넘게 써왔지만 에세이라고 할 만한 글을 쓴 적은 없었다. 올해 4월에 글쓰기 플랫폼인 '브런치'에 가입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여기에서는 책보다는 생활 주변의 이야기나 경험, 나의 생각을 먼저 꺼냈다...

문제는 그렇게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맛이 별로인데, 대박 나는 식당이 있다? 그게 가능한가? 백종원 대표는 그럴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 읽은 책에서 나의 퍼스널 브랜드 쌓기에 도움이 될 만한 구절을 건졌다. 백종원 대표는 TV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한다. “대박 식당이라고 해서 찾아가면, 아주 가끔 이런 경우가 있어요. 맛이 전혀 대중적이지 않은 경우요. 사실 맛이 별로 없는데 손님이 많아서 이상하게 생각하죠. 이런 식당은 오랜 시간을 버틴 거예요. 그렇게 오래 버티면 아무리 특이한 맛이라도 찾는 사람이 결국엔 생기게 되죠. 문제는 그렇게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느냐예요.” 나는 퍼스널 브랜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유튜브, 브런치, 티스토리에 끊임없이 동영상과 글을 올리고 있다. 유튜버에는 책을 읽고 난 후 올리는 8분 남..

퍼스널 브랜딩 2022.11.21

모든 콘텐츠는 글쓰기로부터 시작한다. 글쓰기가 두려운 사람이 시도해 볼만한 것

모든 콘텐츠의 시작은 글쓰기다. 강연을 하는 사람도, 동영상을 촬영하는 사람도 글을 써야 한다. 컨셉을 잡고 내용을 구성하고 제목을 정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는 글 쓰는 과정에서 깊은 생각을 하고 아이디어를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에는 그런 힘이 있다. 책상에 앉아 펜으로 글을 쓰지만 행동으로 밀어붙이게 하는 힘이 있다. 글쓰기가 중요한 것을 알지만 막상 한 줄 시작하기가 어렵다. 용기를 내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가 두려운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시도해 볼 만한 내용을 소개한다. 첫 번째, 글 한 줄 시작하기가 어렵다면 독후감부터 시작해보기를 권한다. 독후감 쓰기는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책을 깊이 있게 읽게 된다는 것이다. 이..

퍼스널 브랜딩 2022.11.02

그의 사랑이 끝났을 때 그녀의 사랑은 시작되었다. 마침내 그녀는 헤어질 결심을 하였다

# 영화 과 의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의 사랑이 끝났을 때 그녀의 사랑은 시작되었다. 그가 사랑을 알아채고 다시 여자를 찾아 헤멜 때, 그녀는 흔적을 감춰 미제사건으로 남기로 하였다. 두 사람은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최연소 나이에 경감으로 승진한 에이스 형사 '해준(박해일)'은 등산 중에 추락하여 사망한 남자의 사건을 맡았다. 해준은 죽은 자를 보관하는 곳에서 그의 부인을 만났다. 한국말에 익숙지 않은, 중국에서 온 여성 서래(탕웨이)를 '마침내' 만났다. 두 사람의 사랑은 거기서 시작되었다. 영화는 두 개의 사건으로 나뉜다. 첫 번째 사건의 배경은 '부산'이다. 등산 중 추락한 서래의 첫 번째 남편 사망사건. 두 번째 사건은 안개 자욱한 '이포'에서 일어났다. 서래의 두 번째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