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 배영, 접영 순서로
1분 30초 랩타임을 걸어놓고 50미터*각10개를 완성했다.
11월 1일부터 시작해서 3개월만에 끝냈다.
11월1일 수영일기를 보니, 처음 평영 4개를 하고 나서 시간이 무너져
버렸다고 하였다.
오늘은 대강 1분 또는 1분10초에 50미터를 하고 20초 정도 쉰 다음
다시 50미터를 수영하는 정도로 진행이 되었다.
마지막 접영을 하고나니 숨이 찼다.
다음부터는 1분20초 랩타임을 걸어놓고 할 작정이다.
이제까지는 평영, 배영, 접영만 하고 자유형을 하지 않았다.
시작하자마자 자유형 중거리를 하기 때문에 랩타임을 걸어 놓고
자유형 연습은 하지 않았다.
시도하더라도 1분 30초 정도는 쉽게 해 낼 것이라 생각했다.
1분20초 랩타임부터는 자유형도 프로그램에 넣을 계획이다.
앞으로 나의 훈련계획은 이렇다.
자유형은 사직수영장에 갈 때마다(보통 주1회) 100미터씩 늘려나가서 2키로까지 채우기,
(오늘은 700미터까지 했다.)
1분20초 랩타임으로 평영, 배영, 접영, 자유형 50미*10개
나머지 드릴 200미터 정도.
이렇게 하면 4.2키로 정도를 한다.
시간은 대략 2시간.
목표를 이루는 시기는 앞으로 3개월, 2010년 5월 31일...
쉽지 않겠지만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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