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칸 초청작이라고 해서 믿음이 간 영화, 전도연을 믿고 본 영화였다. 제목세 풍기는 비정함 때문에 약간의 상처를 받을 각오를 하고 상영관에 들어갔다. 나는 <밀양>, <피에타>, <똥파리>류의 영화일거라고 지레 짐작하였다.
마음의 준비에는 미치지 못한 영화였다. 제목에 비해서 좀 밋밋했다. 범죄자의 애인과 법인을 뒤쫓는 형사, 그 두 사람의 애증은 파국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전도연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상대역을 맡은 김남길의 연기가 좋았다.
로맨스/멜로, 드라마 | 한국 | 118 분 | 개봉 2015-05-27 |
감독 오승욱
출연 전도연 (김혜경 역), 김남길 (정재곤(이영준) 역), 박성웅 (박준길 역), 곽도원 (문기범 역)
'영화_드라마_예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도 (0) | 2016.04.10 |
---|---|
베테랑 (0) | 2016.03.27 |
2014 BIFF_갱스터의 월급날 (0) | 2015.02.08 |
2014 BIFF_위플래쉬(whiplsh) (0) | 2015.01.12 |
2014 BIFF_노래하는 여인들 (0) | 2015.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