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일 사직훈련중에 초반 500미터 자유형의 기록은 10분 15초 정도, 저번 기록보다 잘 나오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신체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결과인 것 같다. 다음은 평형, 배영, 접영을 각각 500미터씩 할 차례. 손목시계에 1분30초 랩타임을 걸어놓고 출발했다. 어찌되었든 50미터 수영후 1분 30초 안에 다시..

금요일(09.10.23) 업무종료 후 사직에 갔다. 사무실 업무에 힘을 다 쏟아서 그런지 좀 힘들었다. 처음 자유형 500미터 기록을 측정해보았다. 9분 50초 정도다. 지난번 1키로에 22분 12초 기록을 생각하면 고만고만 수치다. 이후에 평영, 배영, 접영을 각각 500미터씩 하고 나머지 1키로 정도를 50미터씩 끊어서 ..

오전 10.18(일) 12시 40분쯤 입수, 1시간 30분정도 수영 <연습량> 우선 자유형 500미터, 평형 500미터, 배영 500미터, 접영 500미터 총 2킬로미터 자유형 1키로미터 스톱워치 시간 측정 22분 12초 총 연습량 3키로미터 *스톱와치 : 와이프가 생일선물로 카시오 방수시계 사줌. 오늘 개시. <총평> 평형과 배..

아침에 수영강사의 팁. 접영에서 발차기 할때 물을 좀 더 미는 식으로 하라는 것이다. 지금은 팔의 힘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고 하였다. 입수시 손바닥으로 들어가는 것은 접영이 어느정도 진화하면 당연하기 때문 좋은 현상이라고 하였다. 안그래도 물을 너무 많이 튀겨 뒤에 서는 사람이 질겁을 하고 ..

아침 강습시간에 1번을 하다가 평형시간에 자신이 없어 3번으로 내려가면서 앞에 하는 수강생을 자세히 살폈다. 평소 평형 느리다고 날 구박하는 여성이었다. 자세히 살피면서....번뜩 떠오르는 생각..... 뒷발축을 엉덩이쪽에 가까이 당겼다가 차는 게 눈에 확 들어왔다. 그래서 나도 한번 시도해보니 ..

8.16 일요일 오전(11시 40분부터) 사직에서 수영하다. <연습량> 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 순으로 각 250미터씩, 총 1키로미터 (평영, 배영, 접영은 중간에 1회씩 휴식취하고, 접영은 맞은 편 에서 수영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는 평형으로 진행) 30초 인터벌로 자유형 50미터짜리 10개, 총 0.5키로미터 자유형..

저번주에 이어 사직에 갔다. 50미터 기록에대한 의구심때문에 미룰 수 없었다. 결론은 47초가 정확한 기록이었다. 1~2초 정도의 오차는 있다고 본다. 25미터 레인 왕복시 37초와 차이가 나는 것은 25미터 레인 왕복의 경우, 턴할때 바닥을 차고 나오면서 속도가 조금 빨라지고 턴할때 스트록을 쉬면서 나머..

25미터 레인에서(7월 25일) - 자유형 25미 16초 - 접영 25미 17초 - 배영 25미 25초 - 평형 25미 24초 - 자유형 50미(25미 왕복) 37초 7월 26(일요일) 오늘 50미터 사직수영장에서 초침이 빤짝거리는 시계로 기록을 재봤다. 자유형 50미터 47초 평형 50미터 87초(1분 27초) 기록이 나왔다. 배영은 아직 50미터 자체가 힘이 ..

배영에게 미안하다. 난 자유형만 열씸으로 하면 배영은 당연히 잘 될 줄 알았다. 되돌아 보니 난 배영에게 무심한 짓을 많이 했다. 25미터 레인을 10바퀴 20바퀴 자유형으로 돌아도 배영은 기껏 한, 두 바퀴였다. 그것도 헉헉거리면서. 인터넷을 보아도 자유형과 접영만 밝히면서, 배영은 공부할 생각도 ..

아침에 코치로부터 받은 충고. 자유형에서 좀더 팔을 쭈욱 밀어줘야 한다. 뒤에서 오는 사람보다 더 많은 스트로크를 하고도 잡히는 이유다. 속도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배영 마지막 피니쉬에서 힘이 들어가면서 몸 도 가라 앉고 속도도 나지 않는다고 한다. 힘빼는 연습을 좀 더 해야겠다.